배우 윤시윤이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에 출연해 개명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김영철은 청취자 검색어 퀴즈로 "윤시윤의 개명 전 이름은 무엇일까"였는데요.
윤시윤의 개명 전 이름은 윤동구였으며 윤시윤이 밝힌 개명 이유는 "대학교 들어가면서 20살 성인이 되면서 바꾸었다.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다. 부모님께서 동구라는 이름도 뜻 좋고 한데 어감으로 예쁜 이름으로 불리게 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구라는 이름도 귀여웠다. 구자 돌림으로 해서 세련된 이름 짓기가 불가능하지 않지만 쉽지는 않다. 구자 돌림은 상당히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시윤은 1986년생으로 올해 35세이며 전남 순천 출생이라고 합니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정준혁 학생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고 이후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육동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윤시윤의 소속사는 모아엔터테인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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